구미시는 이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2024년 제1차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이번 정리 기간 중 체납세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울진군은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제도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가정용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수도 요금 5,000원이 감면되고, 기초생활수급자 감면(월 5㎥), 국가유공자 감면(월 5㎥),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감면(월 10㎥) 등의 제도가 운영 중이다. 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상수
구미시가 행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이하 ‘불.필.벌.’)’추진으로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번 불.필.벌.은 관행적·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업무를 원점 재검토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내부 행정망 내 익명게시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게시판 운영 3주 만에 △산불 비상근무 개선 △내부 행사 시 텀블러 사용 △전자결재 활성화 △보고서 문화 개선 등 39개의 업무 개선 과제 글과 4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왔다.“구시대 관행 답습은 이제 그만...조직
구미경찰서는 이달 12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신설하며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첫 사례회의를 개최했다.'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조직 개편에 따라 그간 각 기능별로 운영되던 피해자 지원 체계를 통합해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하고 유관기관(지자체, 의료기관, 다문화센터 등)이 모여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가정에 대해 각 기관별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세부적
울진군은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관련 관공서를 사칭한 스미싱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개인 휴대폰 번호로 폐기물관리법 위반과 관련한 내용을 발송하지 않으며,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때는 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4)에 사실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스미싱문자는 쓰레기 분리위반 과태료, 건강검진 진단결과,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청첩장, 부고장 등 공공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인증하게끔 유도하고 금전적‧정신적 손해를 끼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스미싱 문자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경찰청에
대구시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
대구지방환경청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0여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12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국민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15~5월 24일까지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대규모 공사장, 선산 개발사업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이다.주요 내용은 비
(주)대저페리는 12일 초쾌속대형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누적 승선객 10만명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여객선은 포항과 울릉을 작년 7월 9일부터 운항하고 있으며 10만번째 승선객을 위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현장에서는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가 친구들과 울릉도 여행을 위해 대저페리를 찾았다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10만번째 승선객에 당첨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모다 음식문화거리’와‘장기 먹거리촌’을 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의 골목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자로 대구시가 선정돼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 이전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계획을 제출, 지난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 연계 운영개선 등 4개 항목 15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경주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축사, 퇴비사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발생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반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부숙 되지 않은 상태로 농경지 살포 또는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특별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14억원)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억원)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1억원) △기업에너지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1억원)을 추진한다.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DAC EP 2024 NEW STREAM)이 오는 26~5월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 선정된 7명의 작가는 김영창, 박민우, 엄장훈, 우동윤, 오수정, 이하늘, 최근희 등이다.이들은 익숙한 대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담는다. 그리고 예리한 관찰과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새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L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중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신청 자격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024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의 선정작 5편을 발표했다.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은 대표적인 신작 뮤지컬 개발 프로그램으로 DIMF가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지역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쇼케이스 및 초연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여 대구지역 창작뮤지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오는 6월21일 개막을 앞둔 제18회 DIMF에서 선보일 작품은 ▲길치인 주인공이 잃어버린 언니를 찾아 옛날 동네로 향하는 꿈을 헤매는 미아 ▲꽃의 나라에서 추방되어 새로운 모험을 떠나
포항시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동을 확장하고,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4 포항 청년 정책학교’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정책학교는 전문가들의 정책교육과 청년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주간 주 1회로 운영되며, ▲킥오프 워크숍 및 포럼 ▲공통교육(청년정책, 참여기구의 이해) ▲심화교육(정책 분야별 심화교육, 정책 제안의 이해 및 프로세스 교육) ▲수료
달성군이 지난 13~14일까지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했다.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봄이 무르익어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가 되면 시작된다.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구경하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먼저 유가읍 한정리 달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1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에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강소특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포항테크노파크 및 애플제조업R&D지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지난 12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촌지도자 읍면 임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 수립, 농촌 지도사업 설명, 시정 홍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변해가는 농촌사회에 대한 적응과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겸해 의미를 더했다.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0년대부터 농촌계몽 및 농촌 근대화에 앞장서 새마을운동, 녹색혁명 성취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선도 등의 역할을 하고
포항시가 전국 규제자유특구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낸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를 통한 후속 모델을 발굴한다.포항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이차전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도와 함께 포항에서 추진하며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 특구 지정 등 성과를 거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후속 특구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연구용역에는 규제자유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