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지자체 인센티브로 2024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매칭 비율이 상향돼 타 지자체보다 5%를 더 받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가 지난 5일 2024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4조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하고, 기존의 재정 누수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3천71억원(7.0%) 감액된 4조851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올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신산업 육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내년에도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산업을 내년에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초
경북도의회 박채아(경산3,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경북교육청 2024년도 세입 ‧ 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부정확성에 대해 지적했다. 도 교육청이 제출한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대내외 경제여건을 보면 세계경제는 2024년 이후부터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가·성장 흐름이 점차 안정
구미시는 2023년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총 576개소를 점검했고, 위반행위 139건을 적발해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3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으로 올 1월부터 11월까지 대기·폐수 배출업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민원과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점검 기간 대기‧폐수 배출업소 356개소,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37개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154개소, 개인 하수처리시설 29개소 등 총 576개소를
구미시는 5일 구미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서‘LG 사랑나눔 김장 김치’6천400포기(1만2천656kg, 5천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미LG 자매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치 전달식, ‘사회공헌 트렌드의 변화와 구미시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 김치 시식, 수혜시설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8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0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LG경북협
경산시 양봉협회(회장 박근훈)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사용해달라며 현물 1천만 원 상당(꿀 160통, 스틱 40박스)을 기탁했다.경산시 양봉협회는 약 9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시 전체양봉업 규모는 150 농가 28,200군이다. 양봉산업은 꿀벌에 의한 화분 매개 등 생태계 전반과 관련 있기에 농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 누리관에서 저출생 인식개선 인구교육으로 ‘V.O.S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 공연했다.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의 하나로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공직자,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스마일가구(주)(대표 김상철)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독서실용 책상 101개(2천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스마일가구(주) 김상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새 책
대구시 중구의회가 있따른 소속 의원들의 제명으로 보궐선거 준비에 골몰하고 있다.중구의회는 이경숙 전 의원에 이어 권경숙 전 의원이 지난 11월27일 제명, 의회 정수 7명 중 2명이 궐원되며 궐원수가 4분의 1을 넘었다.이에 중구의회는 오는 12일까지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의원 궐원 통보를 하고 보궐선거를 준비해야 한다.5일 대구시 중
군위군은 이달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대구공동모금 목표액인 총 160억 2천만원에 함께 기여하고자,‘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
군위군은 5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장공연장 내 조형의자 등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설치된 조형의자는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특색있는 의자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무대 좌우에 푸른 수목이 식재된 플래터를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그냥 지나쳐가
세계육상연맹(WA)이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인정하는‘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발급했다.대구시는 이에 내년 4월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지난 4일 경북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1월 개소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집하와 선별, 포장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는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대학캠퍼스, 2개 대학원캠퍼스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796명, 석사 139명, 박사 60명 등 총 995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내년도 석․박사과정 위탁운영에 선정된 총 9개 대학(대구대, 금오공
포항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포스코 민관협력 ‘Save Our Ocean’ 해양 환경 정화 사업이 올해 3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해양 환경 개선의 가시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포항시는 트리톤 어초 바다 숲 조성, 임직원 클린오션봉사단 등을 통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온 포스코와 지난 20
소노벨 경주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세대별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소노벨 경주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세대에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가 올해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구미시는 올해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
경산시(시장 조현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공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사업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여 격려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가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80.2%가 '박정희생가역'으로의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경사~대구~구미) 사업의 사곡역사가 신축됨에 따라, 내년도 3월 국토부에서 개최될 역명개정심의위원회에서 역명 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