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이달 27일 오전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LG주부배구대회는 30년간 지역사회에 힘과 활력을 불어 넣어온 행사로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LG-HY BCM)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 복합축제다.LG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배구팀들이 2개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읍면동 각지에서는 올해 1월부터 대회당일 승리를
고령군은 지난 17일 대가야이업종교류회(회장 이혁규)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 중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대가야이업종교류회는 다른 업종끼리 정보· 아이디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되어 현재 25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혁규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대구세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고령경찰서 청렴선도그룹(청렴하이)은 지난 17일 대가야읍소재 연조공원(고령향교)에서 참여・소통 하나되는 청렴선도그룹 문화캠프를 실시했다.고령경찰서 청렴선도그룹 ‘청렴하이’는 이유성 회장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내에서 발생하는 의무위반 과 갑질근절 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를 하고 있다.안중만 서장은 연조공원에 위치한 고령향교 대성전을 회원들과 답사하며,“청렴하고 공정한 선도그룹이 되어 고령군민이 밝게 웃으며 경찰서를 방문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유성 회장은 전 직원이 공감할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울진군은 지난 15일과 16일 부서별 주요 과제에 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손병복 울진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비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하여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주요 과제로는 ▲탄소중립 시대를 발맞춘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지역상생협력 ▲지방주도의 지역맞춤형 복지혁신을 통한 울진군 신복지 모델 개발 등 장기과제와 당면 현안의 단기과제로 구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했다.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김천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계조사로서,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 소비 등 12개 부문 공통 항목 42개와 김천시 특성 항목 7개
구미상공회의소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는 이달 17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이 날 교육은
울진군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
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월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철도 연계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산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2038 하
포항시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입주 예정 기업의 투자 진행에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17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이하 17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이는 지난 11월 8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국토교통부에 17차 변경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에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됐다.시는 이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 조기 입주를 위해 경북도, LH 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및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또한 정부 부처와 국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이차전지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국비 18, 지방비 12억, 기타 4)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경북도는 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
달성군(군수 최재훈)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6일부터 치매 어르신,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달빛 청춘 합창단’을 창단하고 제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빛 청춘 합창단’은 합창 및 악기합주 등의 음악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대구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치맥협회)가‘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리더스 8기’20명을 최종 선발해 2024년 치맥축제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치맥리더스는 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된 관람층인 2030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8기째인 올해 치맥리더스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공개 모집했다.모집 결과 20명 선발에 1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치맥협회는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4.12.)를 통해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구상공회의소 및 평화홀딩스(주)가 17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전국 최초로‘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율 모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직무대행 우상민)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20~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이어 가정의 달 행사는 5월4~26일까지‘우리는 내일의 발명왕’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6일 군 대표 트레킹길인 “한티가는길” 1구간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쓰레기담고걷기 활동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산불경계경보가 건조한 날씨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상춘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임에 주말마다 전 직원이 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하는 등 산불예방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최근 군은 “eco칠곡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민 생활 밀착형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안전사고와 범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CCTV와 안심 거리를 확대 조성하고, 주민 생활공간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화재 대피를 위한 보호 물품 등을 지급하는 등 ‘생활 체감형 선제적 안전대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주제로 18일과 24일 추모 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8일 오후 3시 30분에는 북구 시민을 대상으로 환여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24일 오후 2시에는 남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이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추모 공원 부지 선정 전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는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을 초청하며, 포항시민, 유치지역 주민,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