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발전 전략가 '성장과 기회의 땅 경북 - 도전·변화·성장'을 약속하다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국민의힘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예비경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김재원의 공약 ‘성장과 기회의 땅 경북-도전·변화·성장’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하늘길과 바닷길을 열어야 한다"며 "경북 전체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 국비를 투입해 조기에 완성하고 북극 경제시대를 열 전진기지인 영일만항을 확장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그는 경북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한정된 자원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주요 도시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그는 포항, 구미, 안동에 이어 경주, 김천, 영천, 영주, 문경, 상주 등은 추후 2차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의 수소에너지 수도, 구미의 AI 기반 제조업 허브, 안동의 바이오·백신 클러스터, 경산의 미래산업 혁신 메가밸리 조성을 중심으로 십자원형 산업밸트를 구축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22개 시군의 균형발전도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이 마주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인 청년 유출을 막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경북형 청년인재뱅크’를 통해 해법을 제시했다.

아래는 김재원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 발표 내용이다.

◇경북 산업벨트의 중심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올해 착공하기로 한 통합신공항 건설이 예산 한 푼 못 따낸 채 기약 없이 미뤄진 상태다. 국비로 추진해 하루빨리 완공해서 경북 발전의 이정표로 삼겠다. 신공항이 단순한 여객 수송이나 화물 교통시설에 머물지 않기 위해 ‘첨단 산업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

신공항과 함께 공항 배후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항공, 방산, 물류 등 미래 전략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고급 기술 일자리가 늘어나고 우수인력들이 정착하면서 경북의 새로운 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통합신공항 산업유치 TF’를 신설해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도지사가 직접 챙기겠다. 또한 동해안 항만-신공항-내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광역 물류망을 구축하겠다. 남북으로 철도망을 촘촘히 해 경북 어느 지역에서든 1시간 이내 신공항에 도착할 수 있게 하겠다.

◇북극항로 전진기지 영일만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국가거점항만으로 육성하겠다. 북극항로는 기존항로 대비 시간을 30~40%로 단축할 수 있어 세계가 항로 개척에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일만은 러시아와 북극항로 관문으로 최단거리에 있고 배후산업단지가 우수한 최적화된 거점항이다.

현재 국회에는 ‘북극항로 개척 및 거점항만 지정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심의중인데 이재명 정부는 부산에 해수부를 옮기는 등 부산항 육성을 밀고 있다. 하지만 부산항은 미국이나 중국 등으로 환적이 많고 물동량이 포화상태이며 부두확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반면 영일만항은 전용부두 확장성이 크고 배후산업과 에너지 연계성이 매우 뛰어나다. 영일만이 국가거점항만으로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극항로 전용 특화항만을 현재 16선석에서 32선석으로 2배 늘리겠다. 북극항로와 연계한 신산업인 극지 선박, LNG선 등 특화 조선산업을 입주시키고 선박유지보수(MRO)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키우겠다. 포항의 수소나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복합 에너지 기지도 건설해 러시아 유럽 등 북방에너지 물류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수소에너지 수도 포항
포항을 수소경제를 완결하는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 포항을 더 이상 과거의 철강 도시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체질을 바꾸겠다.

작년 11월에 K-스틸법이 통과되면서 그린 철강과 항만, 연료전지를 결합한 산업으로 재편의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포스코가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에 국비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의힘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의힘

여기에 더해 저탄소 철강 및 연료전지 발전 특구를 만들고 영일만항까지 연결되는 수소벨트 배관망을 완성하겠다. 수소도시추진단을 설치해 수소 버스를 운행하고 공공기관과 가정에 연료전지가 공급되도록 해 포항을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

◇AI 기반 제조업 허브 구미
구미를 대한민국 AI 기반 제조 및 R&D 허브로 키우겠다. 전력과 용수 제조 인프라가 뛰어난 구미로 AI 데이터센터가 몰려오고 있는데, 이는 경북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지금도 구미는 생산은 잘 하지만, 연구와 실증 기능이 약해 기업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설계와 시제품, 시험-인증-양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전용단지를 삼성에서 건립중인 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1공단에 만들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만든 신기술이 구미 안에서 바로 개발되고 바로 생산되도록 하겠다.

산업도시의 경쟁력은 교통망이다.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고 기업이 오기 쉬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KTX 산업단지역을 신설하겠다.

또한 금오산 케이블카(1974년 개통)를 정상까지 연장해서 금오산을 경북의 알프스로 관광자원화해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일하는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도시 안동
안동의 바이오·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전통의 도시 안동을 첨단 바이오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고,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

안동은 지금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으로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백신에 더해 의약품, 헬스케어 등 바이오 기업이 모이는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

안동대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바이오·백신 계약학과를 추진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급 일자리와 청년 인구 유입을 늘리겠다. 의대와 대학병원 신설도 추진해 지역주민의 의료 혜택도 넓히는 한편 바이오·백신 산업의 임상과 연구 기능도 확충하겠다.

◇미래산업 혁신 메가 밸리 경산
경산을 경북 최대의 지식기반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 경산에 있는 13개 대학과 경북테크노파크, 임당 유니콘 파크를 중심으로 한 청년 스타트업과 연계해 R&D와 첨단 신기술이 양산되는 경북 전체 산업의 브레인 도시로 육성하겠다.

경산 지식산업지구(하양, 와촌)와 일반 산업단지(진량)를 결합한 대규모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가 완성될 ‘미래산업 메가 밸리’(188만평)를 조성하겠다.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발굴하고, 대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 벤처타운도 건립해 벤처 창업 및 연구소 기업을 지원하겠다. 인재와 기술과 스타트업 산업단지의 생산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게 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겠다.

◇전국 최초 경북형 청년인재뱅크
경북도와 시군이 경북 청년을 직접 고용해 청년 취업을 돕겠다. 지자체가 청년을 고용해 교육을 시켜 중소기업에 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직접 챙기겠다. 기업은 지자체가 보낸 청년의 현장 업무를 훈련하고 정착, 장기 취업으로 이어지게 한다.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의힘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의힘

흩어진 청년 사업 예산을 인재뱅크로 통합해 재구조화하겠다. 중구난방으로 지급되는 각종 보조금과 수당을 한데 모아 재원을 마련해서, 지자체가 기본수당을 지급하고 기업은 근무수당을 분담하게 된다. 오히려 중복 수급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단기 현금살포가 아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겠다.

그간 청년은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초임, 경력 불확실성 때문에 지역과 중소기업을 떠나고, 중소기업은 청년을 채용·훈련·정착시킬 제도적 여력이 부족했다. 이제는 관점을 바꿔 청년의 고용과 복지 교육 정착을 함께 다루는 ‘사회적 고용 시스템’으로 전환해 해결해야 할 때다.

기업에 맡기는 청년 고용이 아니라 지자체가 관리하는 청년 고용으로 경북이 전국 최초로 선도적 전환을 추진하겠다. 1단계 1,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2만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

청년은 안정적으로 일하고 기업은 부담 없이 인재를 쓰고, 청년 유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그리고 지역 소멸을 동시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의 청년고용시스템이 될 것이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20대 공약 100대 세부 실천계획은 계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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