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이음 결혼 친화 사업 지속 추진

▲ 달서구가 초저출생 시대 인구 위기 극복과 청년 결혼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생애이음' 결혼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생 시대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생애이음' 결혼 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남과 결혼, 정착, 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결혼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달서구는 지난 2016년부터 비혼과 만혼이 확산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10년째 체계적인 정책을 시행해 왔다. 올해 구청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핵심 기조로 설정하고, 역동적인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만남 행사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결혼 공감 토크와 셀프웨딩 아카데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만남부터 결혼, 정착, 그리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잇는 설렘과 희망의 정책을 통해 결혼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박 전 시장은 "한때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원도심이 산업 구조 변화와 상권 이동으로 침체됐다"며 "이제는 단발성 행사로는 회복이 어렵고,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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