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한동대학교에 약속한 글로컬대학 지원금이 포항시의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로써 한동대의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 자체가 흔들리고, 포항시도 중앙정부에게 페널티(불이익)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년 한동대가 자체 재원과 국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이 사업은 교육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불이익으로 받을 수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포항시도 추후 정부 공모사업 등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게 된다.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한동대 글로컬대학 지원과 관련한 심의를 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한 결과 상임위 안으로 관련 예산 전액을 보류하며 추후 심의를 하기로 하고 본 심사인 예결특위로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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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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