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 "김용판 확정"

2026-03-31     김만영 기자
▲ 김용판 전 국회의원 ⓒ의원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1일 당내 경선을 통해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 김용판 전 국회의원을 확정했다.

김 전 의원은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김형일 전 달서부구청장과 경선을 치렀다.

경선은 지난달 29~30일 실시됐으며 선거인단 투표(선관위 위탁경선 투표 및 ARS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5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경선 과정에서 김 전 부구청장이 홍 전 부시장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이뤄냈지만 공관위가 후보 단일화에 따른 홍 전 부시장의 후보 사퇴를 인정하지 않아 3인 경선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달서구 지역 구회의원인 윤재옥,권영진,유영하 의원이 2인 경선이 타당하다는 의견서를 공관위에 제출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김 전 의원이 사실상 공천권을 쥐게 되면서 구청장직에 최종 당선될 경우 현역 국회의원들과의 관계가 불편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