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포항지역 새마을금고 억대 연봉잔치 논란

2026-03-15     김창숙 기자
ⓒ김창숙 기자

포항지역 새마을금고 경영부실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합원은 뒷전이고 임직원을 위한 금고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본지가 입수한 포항·신포항새마을금고 등 일부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5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상근임원의 연간 보수는 1억2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에 달하고 일반 직원 평균 보수도 억대에 육박하는 고액의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새마을금고의 경우 상근이사 1명을 임용하도록 하는 규정에도 상근이사 1명 외에 비상임 이사장에게 상근이사에 준하는 억대 보수를 지급하는 등 편법운영하고 있어 도덕적 해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포항·신포항새마새마을금고의 임직원 연봉은 포항지역 농협의 신용사업 임직원 연봉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조합원 재산으로 연봉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