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로타리클럽, 선린애육원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 전달

“우리 함께 선행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실천

2025-10-10     김소헌 기자
▲ 선린애육원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소헌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정수)이 추석을 맞아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클럽은 지난 2일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석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철 1지역 대표를 비롯해 김정수 회장, 정기재 부회장, 김명수 총무, 박기태 청소년위원장, 장희태·조형욱 회원이 참여해 직접 선물 포장과 전달에 나섰다.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컵라면, 음료수, 과자, 초콜릿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가 정성껏 담겼다.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수 회장은 “로타리의 봉사정신은 지역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일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 아동센터 등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