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로타리클럽,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2025-09-25 김소헌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제일로타리클럽(재단위원장 이종선)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종선 재단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추석은 나눔과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께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항제일로타리클럽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포항국화원 총괄본부장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장애인들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명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제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