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경북 동해안 8개 수협은행 대손충당금 적립 현황
2025-09-16 윤주희 기자
경북 동해안 8개 수협은행의 적자 경영이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해소될지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결산결과 후포수협이 흑자 전환되고 긍정적 금융지표등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경북 8개 수협 모두 지난해 적자를 기록해 자산건전성에 심각한 상황에 봉착했지만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후포수협이 흑자전환하고 일부 조합의 적자 규모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 수협의 적자행진은 구룡포·강구수협 등이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대출 증가로 2023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포항·죽변수협 등은 지난해부터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