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힐링과 나눔의 철학… 행복한 사회를 그리다

국민들이 더 큰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헌신…코로나 19 이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힐링문화진흥원 설립 이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

2024-12-30     김산호
▲ 사공정규 이사장 사진 ⓒ동국대학교병원

사공정규 이사장은 대한민국 힐링문화진흥원의 초대 이사장이다.

힐링과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치유와 행복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왔다.

힐링문화진흥원은 코로나 19 이후 삭막해진 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진행하면서 사회에 힐링과 나눔의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은 2020년 기획안 ‘찾아가는 코로나 힐링 토크 콘서트"를 들수 있다.

힐링 토크 콘서트는 비대면 시대에도 국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해 ‘청소년을 이해하는 학부모 공감 교실’을 개강해 가정 내 갈등 해소와 부모-자녀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제 해결과 부모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힐링이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2년의‘즉문즉답 마음처방전’은 참여자들이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심리적 치유를 받는 대화형 토크 콘서트다.

익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자리에서 적절한 조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제공했다.

특히 2023년 5월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관련된 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특별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 시리즈는 매회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 ‘밥 한끼 합시다’ 캠페인은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나눔은 큰 것이 아니라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다”며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힐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한민국 힐링대상’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힐링 문화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치유농업, 평생교육, 심리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자들을 조명해왔다.

단순히 상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힐링 문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새로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년 개강한 ‘마음행복 리더스 아카데미’는 힐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 지난 6월 15일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마음행복 토크 콘서트’ 행사 후 참석자들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힐링문화진흥원

지역사회 지도자와 학부모들이 참여해 체계적인 힐링 방법론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개최된 ‘생명토크 콜로키움’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자살률 감소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봉사 함께 합시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활성화하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발적 참여와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힐링이 단순한 치유를 넘어, 개인에서 사회로 확산되어야 한다"며 "힐링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권리이며, 이를 통해 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힐링 리더 양성과 힐링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힐링문화진흥원이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헌신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힐링문화진흥원은 2018년 12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설립됐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