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경본부 "경주 여행 때 짐은 KT 매장에 공짜로 맡기세요"
2024-12-02 김만영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새누와 함께 전자식 무인 물품보관함‘행복보관함’을 시범 운영한다.
2일 KT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행복보관함은 KT플라자 경주점, KT플라자 경주중앙점, KT 테라통신 경주중앙점 등 세 곳에 설치됐다.
관광 명소인 황리단길, 천마총과 성동시장, (구)경주역, 병원 등 주요 편의시설과도 인접했다. 이용객은 12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짐을 임시 보관해 주는 행복 보관함 운영이 상권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박기철 KT대구경북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상무)은 "앞으로도 KT는 매장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