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건설수주액 전년동월비 대구 43.4% 감소, 경북은 110.9% 증가
2024-05-31 강신윤 기자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시의 지난 4월 건설수주액은 1,53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3.4%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에서는 상·하수도, 관공서, 치산·치수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76.3%, 민간부문에서는 사무실, 학교·병원, 기타건축 등에서 줄어 37.4% 각각 감소했다.
공종별로 건축부문에서는 사무실, 학교·병원, 기타건축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33.3%, 토목부문에서는 도로·교량, 토지조성, 기계설치 등에서 줄어 76.9% 각각 감소했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13조5,624억원) 중 대구광역시는 1,532억원으로 전국대비 1.1% 차지했다.
경북지역의 지난 4월 건설수주액은 5,61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0.9% 증가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에서는 발전·송전, 기계설치, 신규주택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73.4%, 민간부문에서는 공장·창고, 학교·병원, 기계설치 등에서 늘어 42.8% 각각 증가했다.
공종별로 보면 건축부문에서는 공장·창고, 신규주택, 학교·병원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14.5%, 토목부문에서는 발전·송전, 기계설치, 도로·교량 등에서 늘어 108.0% 각각 증가했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13조5,624억원) 중 경상북도는 5,611억원으로 전국대비 4.1%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