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리더스 포럼 골프회 5월 월례회 개최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모임 중 하나인 영남리더스 포럼 골프회가 지난 2일 포항컨트리클럽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월례회는 참여 회원 단체사진을 시작으로 10개 팀으로 나눠 골프 경기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서로의 골프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골프 경기 중간에는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돼 회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번 월례회의 하이라이트는 메달리스트, 신페리오 우승, 핸디 우승을 가리는 시상식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5월의 메달리스트는 신영모 회원이 차지했고 신페리오 우승은 김성훈 회원, 핸디 우승은 박경민, 김영삼 회원이 차지했다.
빙고게임 이벤트에는 8명이 성공해 더욱 즐거운 시상식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골프공 및 텀블러 등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돼 회원들의 기쁨을 더했다.
영남리더스 포럼 골프회 김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월례회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 뒷풀이는 양덕동에 새롭게 문을 연 꼬꼬촌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닭 요리를 즐기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남리더스 포럼 골프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남리더스 포럼 골프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