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
2024-04-10 이정택 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4개사의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 공동 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창업기업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 경영을 위한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에 대한 IP분쟁예방전략, 강한 특허권 확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등의 IP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어 기업니즈 및 세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IP자산구축, IP사업화전략, IP경영전략 등 IP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사업수행 우수기업에게는 잔여예산 한도내에서 후속지원 출원비용지원(PCT출원 1건)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특허청과의 협의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사업화 부문)’ 지원사업 연계 기관추천도 진행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2024년도 하반기에도 10개의 중소기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IP나래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술기반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한 IP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