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4년 4월 3일

2024-04-02     김소헌 기자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스텍 총장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히자 포항시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30만 명의 시민 서명을 받는 등 노력해왔으며,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이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어 포항시와 포스텍 간의 갈등이 증폭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자칠판 보급사업에서 지역업체의 구매율이 3.53%에 불과해 지역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전자칠판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양이나 비용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하여 다른 지역 업체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지만 여전히 민간배달앱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이용실적도 빈약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라 예산 지원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으며,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되면 예산 지원 여부가 불투명해질 전망입니다.

국토부가 군위에 여객 터미널, 의성은 화물터미널을 각각 건립하는 방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의성군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추진위원회는 국토부 차관의 망언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신공항 기본계획에 의성군 화물터미널 건립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