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권역별 정비사업 현장설명회 마무리
2024-03-09 이정택 기자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와 함께 ‘1.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정부 부동산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5차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의 참석자는 1천명이 넘어 인기를 실감했다.
참석한 주민은 △안전진단 제도개선 계획 △추진위구성 조기화 등 정비사업 정책방향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 범위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일부 주민은 대면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2월부터 5주간 진행된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으로서 한국부동산원의 지원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한 주민 소통을 강화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