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4년 1월 22일

2024-01-22     김소헌 기자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와 태영건설이 체결한 경주 천북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실현 가능성이 낮은 허구였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태영건설은 골프장, 호텔 등 알짜사업만 챙기고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추진하지 않아 사실상 백지화된 상태이며,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전녹지를 과도하게 훼손하고 특정단체, 특정소유 토지가 상당수 포함되어 특혜성 논란이 있는 울릉군의 2025년 군관리계획안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는 가운데 현 군수는 전임 군수 시절 입안된 계획안의 무리한 용도변경은 지양하고 있으며, 울릉공항 건설 등으로 인한 개발 압력과 주민들의 요구를 어떤 방향으로 수용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사내하청노동자 250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이번 판결로 포스코가 불법적으로 하청업체에서 노동자를 파견받았다는 점이 재차 확인됐습니다.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에 추진 중인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이 양호한 식생의 훼손과 주변 수생태계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지구는 생태자연도 1등급지와 연계된 주요 생태역으로 개발지역 교란에 대한 완충지역의 기능을 하고 있어 절대 보존이 필수적이며, 승인권자인 영덕군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요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