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3년 12월 13일

2023-12-13     김소헌 기자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 산하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대부분이 운영 부실로 인해 적자에 허덕이면서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산림자원개발원을 비롯해 17개 시군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모두 20곳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6곳만 적자를 면하고, 나머지 14개 자연휴양림은 적자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 용강공단이 준공업지역을 유지한 상태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될 전망인 가운데 세부내용을 들여다보면 주거와 공장시설을 공존시키려는 고육지책으로 해석되지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미분양세대수가 12개월만에 3천호대로 진입하면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되기 위해서는 미분양이 3천32호 이하를 달성해야 하는데 포항시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포항지역 미분양은 3천896호로 집계되 당분간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2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대구시는 ‘수출의 탑’ 58개사, 수출 유공 포상 36명이 수상했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4개를 비롯해 은탑산업훈장 등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이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