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3년 10월 23일

2023-10-23     김소헌 기자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비금도 염전 태양광 사업 민간업체 특혜 의혹’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 사업의 최대주주 기업 주관사로서 차입금과 채무보증에 앞장섰지만 알짜 사업은 소유지분 4위권인 LS일렉트릭이 모두 챙기는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시는 19일 남경주IC 물류단지 조성사업 계획 부지의 훼손 산지에 대한 강제 복구 절차에 돌입하며 훼손 산지 강제 복구를 위해 신용보증보험에 예치된 산지복구비를 청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항시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에 힘을 실어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대 의대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양를 보이고 있어 경북도 전체가 힘을 합쳐 의대 설립을 함께 외쳐야 하지만 포항과 안동으로 갈린 의대 설립 목소리는 경북도가 스스로 추진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 인수전이 LX와 하림·동원그룹의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지만 내달 예정된 본입찰에서의 유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포스코그룹 참여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상주농협이 12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로부터 임직원 징계 및 문책을 요구 받자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징계사유는 시재금 횡령 및 직장 내 성희롱이고 임직원 6명에 대해 징계수위는 징계해직 1명, 정직 1명, 감봉 3명, 견책 1명으로 중징계 처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