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3년 10월 18일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시 경관위원회가 특정인 중심으로 카르텔을 형성해 편향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부실·왜곡 심의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에 위촉된 위원은 모두 46명에 달하지만 올 들어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27명이 단 한차례도 심의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주시가 건천읍과 서면 일대 200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특정 산단 개발예정지 전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특혜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세금 탈루 혐의가 없는 사업장에 대해 무리하게 세무조사를 강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져 납세자 권익침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세계 4대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인 PwC(Pricewaterhouse Coopers)와 제휴를 맺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에 대한 사업성을 분석한 결과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는 총 169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해 최종 27개 지자체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