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앞 상가 ‘201호’ 경매기일 7월 18일
4차경매...270㎡...감정가 13억원
2023-07-11 이정택 기자
경주시청 앞 15층 규모의 건물 2층 201호의 상가가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법원경매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4020’이다.
물건 규모는 대지권 38.9㎡(11.8평)와 건물면적 270.0㎡(81.7평)이다.
감정가는 13억원으로 대지는 평(3.3㎡)당 2천210만원에 평가됐고 건물은 10억4천만원으로 감정됐다.
보존등기일은 2017년 12월 18일로 건령은 6년째다.
채무 규모는 농협자산관리가 10억4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고 총액은 38억원 상당이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한차례 기일이 변경돼 4차 경매가 진행되며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3분의 1 수준인 4억4천590만원부터 시작하고 이번 경매에서 유찰될 경우 다음 기일은 8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