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빈동 근린시설, 경매기일 오는 10일 예정

감정가 15억8천594만원

2023-06-29     이정택 기자
▲ 포항 남빈동 근린시설ⓒ네이버지도

포항시 북구 남빈동 572번지에 위치한 근린시설의 법원경매가 오는 1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5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1타경4018’이다.

지난 4월 10일 10억원에 매각됐지만 대금미납으로 다시 매물로 나왔다.

4차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규모는 2층 규모이며 1층과 2층 각각 226.3㎡와 222.7㎡의 면적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18억3천744만원 규모이며 대지는 평(3.3㎡)당 1천464만원에 평가돼 15억8천594만원으로 감정됐다.

감정가의 대지 비율이 86.3%에 달했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11년 6월 28일이다.

입찰최저가는 6억3천24만4천원이며 입찰보증금은 1억2천604만8천800원이다.

채무 규모는 전세권을 설정한 임차인이 최선순위자로 5천만원을 설정등기했고 매수인은 이를 인수해야 한다.

채무 총액은 15억8천만원 규모이며 현재 총 보증금은 1억6천만원과 월임차료는 437만원이다.

환산보증금은 5억4천200만원과 월임차료 50만원(주거)이다.

예상명도비용은 1천326만원이다. 예상임대수익을 고려해 입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