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 ‘학천삼도미래타운1차’ 6천160만원

오는 15일 법원서 경매 진행...전용면적 59.5㎡ 중소형 규모

2023-05-02     이정택
▲ 포항 흥해읍 학천리 삼도미래타운1차 전경ⓒ네이버지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456번지의 ‘삼도미래타운1차’ 102동 406호의 법원경매가 오는 15일 포항법원 경매2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2323’이다.

물건 규모는 전용면적 59.5㎡의 중소형이다.

감정가는 8천800만원이며 대지와 건물의 감정 비중은 각각 50%씩 차지했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00년 11월 3일이다.

2차경매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6천16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616만원이다.

채무 규모는 월배농협이 9천600만원의 근저당권을 등기설정했고 채무 총액은 1억3천만원 규모다.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돼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의점은 지난 3월까지 미납된 관리비가 105만원이며 입찰에 앞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재확인이 필요하다.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건의 거래가 지난 2월 발생했고 최저 6천800만원 최고 9천200만원의 거래로 나타났다.

한편 예상명도비용은 23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