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3년 4월 18일
2023-04-17 김소헌 기자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가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법령을 적용하지 않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의 바닷물 담수 처리 농축폐수에 대해 방지시설 설치를 면제해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도는 또 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을 이행하지 않고 배출허용기준치를 ‘나’지역으로 적용해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포스코홀딩스가 과거 포스코타워 역삼을 물적분할하는 과정에서 특정기업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도록 해준 정황이 드러나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4일 울진군청에서 개최된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한울원전에서 전력을 생산해 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송전선로가 없기 때문"이라며 "이를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게 kW당 40~50원 가량으로 값싸게 공급하면 울진지역경제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도군 김하수 군수의 낮은 성인지 감수성이 도마 위에 올른 가운데 김 군수의 인사관이 ‘너무 주관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