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진현동 ‘N모텔’ 최저가 7억7천989만원

오는 24일 법원서 경매 진행...대지 199평 3층 규모 총 16실

2023-04-17     이정택
▲ 경주 진현동 N모텔 전경. ⓒ네이버지도

경주시 진현동 530-6번지의 ‘N모텔’의 법원경매가 지난 1월에서 기일변경돼 오는 24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1타경14317’이다.

물건의 규모는 토지 660.0㎡(199.7평)와 3층 규모로 객실은 모두 16실이다.

감정가는 15억9천162만원이며 대지는 평(3.3㎡)당 230만원으로 평가됐다.

3차경매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7억7천989만4천원이며 입찰보증금은 7천798만9천400원이다.

채무 규모는 경주수협이 15억3천400만원의 근저당 등기설정했고 채무 총액은 18억5천219만원 규모다.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고 소유자가 물건을 모두 점유 사용하고 있다.

예상명도비용은 2천800만원이며 유찰될 경우 다음 경매는 5월 23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