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읍 공장시설, 경매기일 4월 4일

신건...대지면적 5,007.0㎡와 건물 1동...인수권리 無

2023-03-23     이정택
▲ 경주 외동읍 제내리 공장시설 위성사진ⓒ네이버지도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 903-27번지의 공장시설과 부지가 법원경매로 나왔다.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1계서 오는 4월 4일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476’이다.

물건 규모는 대지 5,007.0㎡(1,514.6평)이며 건물은 2016년 8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1층 규모다.

제시외로 창고(6.0㎡)와 기계가 다수 존재한다.

감정가는 18억2천563만1천원이며 대지는 평(3.3㎡)당 70만원에 평가돼 10억6천만원 규모, 건물은 6억1천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기계는 감정가의 8.1% 수준인 1억4천800만원이다.

기계의 정상작동상태는 불분명하다.

신건으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와 같았고 입찰보증금은 1억8천256만3천100원이다.

채무는 40억원 규모이나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경매에서 유찰될 경우 다음 기일은 오는 5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