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청 앞 상가 ‘201호’ 4억4천590만원 경매
감정가 대지·건물 총 13억원...오는 21일 법원서 경매 진행
2023-03-08 이정택
경주시 동천동 801-1번지에 위치한 15층 규모의 건물 중 2층 201호 상가가 법원경매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3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4020’이다.
물건 규모는 대지권 38.9㎡(11.8평)와 건물면적 270.0㎡(81.7평)이다.
감정가는 13억원으로 대지는 평(3.3㎡)당 2천210만원에 평가됐고 건물은 10억4천만원으로 감정됐다.
보존등기일은 2017년 12월 18일로 건령은 6년째다.
채무 규모는 농협자산관리가 10억4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고 총액은 38억원 상당이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4차 경매가 진행돼 입찰은 감정가의 34% 수준인 4억4천590만원부터 시작하고 이번 경매에서 유찰될 경우 다음 기일은 4월 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