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천마타운2차’ 101동, 경매기일 3월 6일
재매각물건...3차경매...입찰최저가 2천940만원...인수권리 無..관리비 미납
2023-02-22 이정택
포항 남구 오천읍 문덕리 267-1번지의 천마타운2차아파트 101동 6층의 한 세대가 포항법원에서 경매가 오는 3월 6일에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310’이다.
물건의 규모는 전용면적 59.93㎡의 중소형면적이며 대지권은 42.1㎡(12.7평)이다.
감정가는 6천만원이며 입찰최저가는 2천940만원이다.
한 차례 매각된 전례가 있지만 대금미납으로 재매각물건으로 나왔다.
지난해 12월 5일 매각됐는데 매각가는 3천477만7천원으로 기록됐다.
채무 규모는 서대구농협이 최선순위 설정자로 2회에 걸쳐 4천32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매각에 따른 등기권리는 모두 소멸된다.
임차현황은 보증금 1천300만원에 월임차료 10만원으로 조사됐지만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의점은 지난해 12월까지 미납관리비가 1천230만원으로 확인됐고 추가적인 증가가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관리사무소를 통해 재확인이 필요하다.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건의 거래가 발생했고 각각 4천200만원(6층), 4천600만원(6층), 5천700만원(3층)의 거래 분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