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인근 1층 상가, 경매기일 2월 21일
신건...감정가 19억2천만원...인수권리 無
2023-02-14 이정택
경주시 동천동 801-1번지에 위치한 15층 규모의 건물 중 1층 101호 상가가 법원경매로 진행된다.
이달 21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3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10602’다.
물건 규모는 대지권 26.9㎡(8.1평)와 건물면적 186.9㎡(56.5평)이다.
감정가는 19억2천만원으로 대지는 평(3.3㎡)당 7천76만원에 평가됐고 건물은 13억4천400만원으로 감정됐다.
건령은 6년이다.
신건으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와 동일하다.
채무 규모는 농협자산관리가 16억9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임차현황은 개인 2인이 각각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총 보증금은 8천만원이며 월임차료는 380만원이다.
환산보증금의 총액은 4억6천만원이다.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분석돼 매각에 따른 모든 권리는 말소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 물건은 경주시청과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매에서 유찰될 경우 다음 기일은 3월 21일이다. 입찰최저가는 13억4천400만으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