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화산샬레’ 입찰최저가 1억3천83만원

오는 13일 법원서 경매 진행...106동 1층 전용면적 84.9㎡

2023-01-25     이정택
▲ 포항 흥해읍 초곡화산샬레아파트 전경ⓒ네이버지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1758번지의 ‘초곡화산샬레아파트’의 106동 1층의 한 세대의 경매가 내달 13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1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1108’이다.

물건의 규모는 전용면적 84.9㎡로 중형이며 감정가는 2억6천700만원이다.

감정시기는 지난해 5월이다.

이번이 3차경매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1억3천83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1천308만3천원이다.

채무 규모는 용흥새마을금고가 1억7천901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포함해 모두 2억6천만원 상당이다.

임차현황은 존재했고 보증금 8천만원의 전세를 사는 임차인이 있었다.

매각에 따른 모든 권리는 말소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거래는 지난해 12월로 2억4천만원(24층)의 거래가 발생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모두 3건이 발생했고 2억4천만원에서 2억6천100만원의 거래 분포를 나타냈다.

지난해 11월까지 미납된 관리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입찰 전 관리사무소를 통해 미납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