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 ‘현진에버빌’ 최저가 3억5천900만원
내달 13일 법원서 경매 예정...207동 21층 전용면적 146.2㎡
2023-01-30 이정택
포항시 북구 장성동 1608번지의 ‘현진에버빌아파트’ 207동 21층의 한 세대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5계서 오는 2월 13일 법원경매가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33785’다.
물건 규모는 전용면적 146.2㎡의 대형으로 대지권은 66.2㎡(20.0평)이다.
감정가는 3억5천900만원이며 입찰최저가와 같았다. 입찰보증금은 3천590만원이다.
채무 규모는 페퍼저축은행이 3억5천16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포함해 근저당권 3건과 가압류 등기 8건 등 채권총액은 5억5천587만원 규모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건의 거래가 발생했고 거래가액은 3억8천만원(16층)이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08년 8월 25일이다.
한편 관리비는 지난해 3개월치가 미납된 것으로 확인되며 미납금액은 68만원이다. 입찰 전 관리사무소를 통해 미납현황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경매기일에서 유찰될 경우 다음 기일은 3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