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용흥동 근린주택, 최저가 1억5천732만원

내달 6일 법원서 경매 예정...대지 109.4㎡ 3층 규모 건물

2023-01-12     이정택
▲ 포항 용흥동 근린시설 전경ⓒ네이버지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129-19번지에 위치한 3층 규모의 근린주택이 오는 2월 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464’다.

물건 규모는 대지 109.4㎡(33.1평)와 3층 규모의 건물이다.

감정가는 2억2천475만원이며 대지가 1억8천116만원으로 감정가의 80%의 비중을 차지했다.

입찰최저가는 1억5천732만7천원이며 입찰보증금은 1천573만2천700원이다.

채무 규모는 대구경북양돈축협이 1억2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포함해 3억3천315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매각이 될 경우 매수인이 인수하는 등기권리와 임차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현장조사를 통해 임차현황을 재확인 할 필요가 있다.

이 물건은 지난 한 차례 경매가 진행돼 매각된 전력이 있는데 당시 2억275만원의 감정가에서 70% 수준에서 매각됐다.

한편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며 개별 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118만7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