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면 토지 219평, 경매기일 1월 30일

경매 4차...농취증 必...인수권리 無

2023-01-12     이정택
▲ 포항 청하면 청진리 토지 위성사진ⓒ네이버지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 514번지의 토지가 오는 3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709’이다.

이번이 4차 경매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34% 수준으로 내려왔다.

물건의 규모는 토지 724.0㎡(219.0평)이며 지목은 ‘답’이다.

감정가는 6천660만8천원으로 평(3.3㎡)당 30만원에 감정됐고 입찰최저가는 2천284만7천원이다.

채무 규모는 수협은행 포항지점이 4억8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등기권리와 임차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물건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필요하고 매각결정기일까지 청하면사무소에서 발급받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시 입찰보증금이 몰수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물건의 면적이 724.0㎡로 주말 및 체험농장의 목적으로 소유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하면사무소에 재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