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주요뉴스 2022년 11월 3일
2022-11-03 김소헌 기자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해 2천370억원의 ‘지급보증’과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등 덤터기 계약을 해주는 동안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당초 계약한 공사비보다 수백억원을 더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경북 근로자 중 정규직은 3만2천명이 감소했고 비정규직은 13만3천명이 증가하여 임금 근로자에 대한 고용의 질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대구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8%로 전월과 같았으며, 경북은 6.4%로 전월 대비 0.1%p 상승한 가운데 상승의 주요요인으로는 두 지역 모두 전기·가스·수도 등 연료품목으로 조사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서민과 저소득층에 부담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포항지역의 아파트 경매는 지역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볍원경매 응찰자가 급감하고 있어 하반기 들어 뚜렷한 하향세를 나타내고 매각가율의 감소와 함께 유찰이 증가해 매각률 마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뉴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