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명절 맞아 사랑나눔 실천…대이동 가정위탁아동 2세대 후원금 전달

2022-08-29     이자현 기자
▲ 왼쪽부터 이강웅 경영기획실 이사, 신강수 대이동장, 영남경제 백남도 대표이사, 김형철 시의원, 이영숙 대이동복지팀장. ⓒ영남경제 자료

영남경제신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내 가정위탁 아동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영남경제신문 백남도 대표와 이강웅 경영기획실 이사는 29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대이동장 신강수)를 찾아 지역 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A군과 초등학생 B양에게 후원금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영남경제신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가정위탁아동 후원금’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경제신문 백남도 대표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강수 대이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업을 대신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인 영남경제신문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선린애육원 원생들을 위한 어린이 공예교실, 지역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 각종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