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친구12]직접 농사지은 최상품 오분도 현미로 노릇노릇 수제로 구운 누룽지

예닮맘푸드 ‘누룽지야 고마워’

2022-08-15     강신윤 기자
▲ 예닮맘 푸드 대표. ⓒ예닮맘 푸드

요즘 일상에 바쁜 현대인들은 즉석식품 또는 인스턴트 식품 같은 간편한 식사를 추구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초등학생들의 음식 선호도 조사에서 김치와 나물이 가장 싫어하는 식품으로 나왔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프라이드치킨, 햄버거 등이 나온 결과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생활 변화는 현대인들에게 급증하고 있는 각종 성인병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연소화 경향의 주요인이 된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문제는 다음 세대로 갈수록 가공 인스턴트식품을 선호하는 입맛이 바뀌는 급격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변화에 포항시 인증 브랜드 ‘영일만친구’의 ‘예닮맘푸드(대표 이은정)’에서 우리 전통적인 식습관에 적합한 ‘누룽지’ 상품을 내놓고 현대인들의 인스턴트화에 대안을 내놓고 있다.

▲ 예닮맘 푸드 '누룽지야 고마워' 제품 ⓒ예닮맘 푸드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2751번길 12번지에 위치한 예닮맘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 산업 인증업체다.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가족기업 예닮맘푸드는 포항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곡만 사용해 현미 누룽지를 스낵, 간편식 등으로 개발해 고객 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1월 포항시 농축수산 특산품 공동상표인 영일만친구 인증을 받았고 2020년 8월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12월 ‘키토산 누룽지’로 특허를 받았다.

예닮맘푸드는 누룽지로 일구어가는 정직한 기업, 건강한 세상, 건강한 가정을 회사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예닮맘푸드 누룽지만의 특별한 장점은 포항 지역의 햅쌀을 최상품의 쌀눈이 살아있는 오분도 현미로 매일 아침 즉석 도정해 바로 생산하는 가마솥 방식의 수제 누룽지라는 점이다.

이렇게 만든 누룽지는 얇고 부드러워 끓이지 않아도 스낵으로 먹기 좋고, 밥에 물을 섞지 않고 가마솥 방식으로 구워 누룽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특허 받은 특별한 방식으로 키토산 누룽지를 만든다.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미네랄 수, 현미식초, 키토산, 함초를 섞어 숙성된 키토산 누룽지 수용액을 만들어 밥을 지어 같은 방식으로 누룽지를 만든다.

예닮맘푸드의 누룽지는 바삭바삭해서 간식으로서도, 끓여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예닮맘푸드의 대표 상품으로는 누룽지야, 고마워/키토산 누룽지/아침한끼(30g, 50g)가 있다.

예닮맘푸드의 누룽지는 바삭바삭해서 간식으로서도, 끓여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제 누룽지다. 먼저 ‘누룽지야 고마워’는 직접 농사지은 오분도 현미 햅쌀로 가마솥방식의 직접 구워낸 수제 오분도 현미 누룽지다.

차별화된 고품질의 직접농사지은 오분도 현미로 정성껏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남녀노소 누구나 끓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건강간식으로 소문나 있다. ‘누룽지 칩’도 별미로 손꼽히고 있다.

‘구운과자 수제 참깨 현미누룽지 칩’은 국내산 오분도 현미쌀이 98%이며 국내산 볶은 참깨가 2%이며 구운과자 수제 현미누룽지 칩은 오분도 현미쌀이 100%다.

▲ 예닮맘 푸드 '누룽지야 고마워' 제품 ⓒ예닮맘 푸드

국내산 오분도 현미는 현미에 있는 쌀눈과 미강을 살려 백미에 비해 칼슘과 인은 2배, 비타민B1, B2는 10배가 많다.

예닮맘푸드는 누룽지 시리얼과 차도 생산해 낸다. 건강한 차한잔 현미누룽지 스틱, 건강한 아침한끼 현미누룽지 씨리얼 스틱, 누룽지숭늉, 차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누룽지를 만드는 햅쌀 해풍맞은 백진주쌀 오분도현미와 햅쌀 해풍맞은 백진주쌀 백미도 판매하고 있다.

예닮맘푸드의 누룽지에 대한 호평은 각종 포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 소비자는 “지금까지 먹었던 누룽지와 차원이 다른 건강하게 고소한 누룽지”라는 찬사를 남겼다.

▲ 예닮맘 푸드 '키토산 누룽지' 제품 ⓒ예닮맘 푸드

또 다른 소비자는 “어릴 때 엄마와 같이 즐겨먹던 누룽지 맛”이라며 “건강에 좋지 않은 과자보다 이제 간식으로는 누룽지가 최고”라고 호평했다. 이어 “시간이 없는 아침에 간편하게 끓여먹는 누룽지가 최고”라며 “예닮맘푸드의 누룽지는 현미쌀의 구수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후기도 눈길을 끈다.

예닮맘푸드 이은정 대표는 “매일 아침마다 갓 도정한 오분도 현미쌀로 밥솥에서 건강한 누룽지를 위한 밥 준비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편한 인스턴트식품이 대세를 이루는 요즘 한 끼라도 전통식에 가까운 음식이 ‘누룽지’라고 생각해 오분도 현미를 이용한 건강한 누룽지를 만들고 있다”며 예닮맘푸드를 간략히 소개했다.

덧붙여 “지금보다 미래의 간편식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노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예닮맘푸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