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
서대구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총 5개동 837세대 규모로 조성...4bay 판상형으로 개방감 우수
현대건설이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시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5개동 837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전 세대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수성구는 주택시장 안정요인,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
이에 청약 및 대출 등 완화된 규제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구는 KTX 서대구역이 지난 3월 말 개통하면서 지역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서대구역은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예정), 대구산업선(2028년 예정), 통합신공항철도(2029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29년 예정) 등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연계된다. 이를 통해 영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및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대구역 일대에는 약 98만㎡ 면적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약 14조원이 투입되는 이곳에는 고속·시외버스가 다니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설립되고, 추가로 쇼핑, 외식, 여가, 숙박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 인지초와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있고,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이 단지는 4bay 판상형(일부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용 84㎡, 102㎡ 중·대형 위주로 구성,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고,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이 확보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상업지역의 일반적인 주거복합단지와 달리, 준주거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용적률이 낮아 단지가 매우 쾌적하다.
지역의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새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서대구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낙관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