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대구경북 6월 소비자심리지수

2021-06-27     한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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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의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가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비심리의 높은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6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6.9로 전월 103.3 대비 3.6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의 상승에 따라 6개 항목의 소비자동향지수CSI도 가계수입전망을 제외하고 모두 소폭 상승했다.

6개 항목 중 현재생활형편 CSI는 91, 생활형편전망CSI는 97을 기록해 전월대비 각각 3p, 1p 상승해 가계 재정 상황인식이 전월보다 개선되며 소비지출전망 CSI 112를 전월대비 5p 큰 폭 견인했다.

또 경기판단CSI는 90, 향후경기전망CSI는 103을 기록해 각각 9p 상승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큰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가계수입전망CSI는 97으로 전월대비 1p 소폭 하락랬다.

이외 소비자심리지수(CCSI)에 포함되지 않은 취업기회전망CSI, 현재가계처축CSI, 현재가계부채CSI도 양호한 모습을 기록하며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