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영일대 해수욕장 해저퇴적물 아연·수은 검출 결과

2020-12-13     김창숙 기자
ⓒ김창숙 기자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역 퇴적물에서 기준치를 11배 초과한 수은(Hg)과 아연(Zn), 카드뮴(Cd)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

‘형산강 퇴적물 수은, 중금속 오염 악몽’이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영일대해수욕장 바다 퇴적물에도 수은과 중금속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영일대해수욕장 해역 퇴적물 수은 중금속 오염은 수은과 중금속이 형산강뿐만 아니라 영일만 일대까지 광범위하게 오염됐음을 방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연간 50만여명이 이용하는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정밀조사가 시급하다. 영일대해수욕장 바다 퇴적토 수은 오염 실태는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일원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에서 나타났다.

환경영향평가에 따르면 영일대해수욕장 바다 5개 지점에 대한 바다 퇴적토 중금속 조사결과 1개 지점을 제외한 4개 지점에서 기준치(0.11㎎/㎏)를 초과한 수은이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