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경북지역 태풍피해 현장 방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복귀, 신속히 복구지원 하겠다”
2020-09-27 강신윤 기자
이날 이낙연 당대표와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일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과 울진 연내항과 영덕 강구면 일대를 점검하고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처와 복구에 필요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낙연 대표는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동해안지역은 매년 큰 피해를 입고 특히 올해는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해가 발생되면 마을 이장님이나 행정 접점에 있는 일선 공무원 분들의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고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코로나 방역 대책을 특별히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