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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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통합신공항 관련 소임을 다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 부지사는 전날 간부 화상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이 이뤄지는 등 경북도에서 소임을 다했다"며 "더 나은 인재가 안정적인 신공항 건설 등을 이끌 수 있도록 자리를 내놓기로 했다"고 사의를 나타냈다.

전우헌 경재부지사는 32년간 삼성전자에서 일했던 '삼성맨'으로 지난 2018년 8월 경제부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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