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상주베리축제를 대신해 열렸으며 사이소 홈페이지를 통한 베리류 구매는 지난달 30일까지 운영됐다.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홍보·판매행사는 1차,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판매 행사에는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생과와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였다.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육성해 올해 첫 수확을 한 산딸기는 5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거뒀다. 행사를 통해 산딸기를 비롯한 베리류 2톤가량이 판매돼 총 24,000,000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선례로 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과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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