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최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상주시 하나로마트 본점 연계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경북 최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상주시 하나로마트 본점 연계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상주베리축제를 대신해 열렸으며 사이소 홈페이지를 통한 베리류 구매는 지난달 30일까지 운영됐다.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홍보·판매행사는 1차,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판매 행사에는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생과와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였다.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육성해 올해 첫 수확을 한 산딸기는 5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거뒀다. 행사를 통해 산딸기를 비롯한 베리류 2톤가량이 판매돼 총 24,000,000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선례로 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과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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