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모교육 및 가족 상담치료 전문강사와 함께 토론 및 매체를 활용한 실습 형식으로 총 6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인해 아동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양육의 부담과 가족 간 소통문제 등을 느끼며 양육에 대한 정보와 기술에 갈증을 느꼈던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 속에 출발했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양육자의 자기이해를 통해 자녀와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훈련을 배우는 과정이자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대상 아동 보호자에 대한 부모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