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지난달 26일 아동전동차 6대(78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달 26일 전기이륜자동차, 장애인전동휠체어 및 전동사륜자동차를 생산·판매하는 구미시 소재 벤처기업인 (주)리스타트에서 자사에서 생산한 아동전동차 6대(78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주)리스타트는 2018년 창립한 신생기업임에도 구미시는 물론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도 아동용 전동차를 후원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전동차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한부모시설과 건강·다문화지원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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