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지역특화평생교육 공모사업 등 4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2백만 원을 확보했다.

세부 공모 부문으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평생교육중심도시 구축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으로 군은 전 분야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추진될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은 화양읍과 각북면에 총8개 과정으로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사진 교육을 통한 ‘리빙랩(Living Lab)’ 평생교육중심도시구축 사업과 행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티(Tea) 아카데미’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수 배움학교’ 특화 프로그램 추진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세대별, 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하고 제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더욱더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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