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본 공모사업에 총사업비는 6억 원 정도(국비 3억 원, 군비 3억 원)이며 사업구간은 동서대로 90개소, 영해대로 52개소로 총 142개소가 해당되고 금년 7월에 신청하여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12월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연차적으로 시장 주변, 영동교 위쪽 등 읍 전체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중앙로 간판정비를 3억 6천만 원을 들어 1차 27개소, 2차 43개소인 총 70개소를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무질서한 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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