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은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지난 16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상점주, 건물주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본 공모사업에 총사업비는 6억 원 정도(국비 3억 원, 군비 3억 원)이며 사업구간은 동서대로 90개소, 영해대로 52개소로 총 142개소가 해당되고 금년 7월에 신청하여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12월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연차적으로 시장 주변, 영동교 위쪽 등 읍 전체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중앙로 간판정비를 3억 6천만 원을 들어 1차 27개소, 2차 43개소인 총 70개소를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무질서한 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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