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늘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늘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4개 과정 중‘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우선 개강했으며 27일에는‘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강 예정이고 하반기에는‘Auto CAD 실무자 양성’과정, ‘SNS 여성창업 성공전략’을 개강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실버 인지 놀이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치매환자에 대한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에 성공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평생교육원 원장은“이번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체는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시에서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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