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전주민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전문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 연말까지 진보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진보역사서 편찬, 진보이갸기길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첫 단추로 향후 2025년까지 진보진안지구에 166억을 투입하고 청송 2개 지구, 진보 2개 지구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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